美 텍사스 7세 소년, 토네이도에 '빨려 들어가' 살아남다 ... '절대 기적'
美 텍사스 7세 소년, 토네이도에 '빨려 들어가' 살아남다 ... '절대 기적'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4.05.13 0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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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더미 위에서, 어깨 탈구된 채 발견/
"정말 기적이죠. 도망칠 수 없을 만큼 강했어."/

【미국(텍사스)=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Abilene)에서 7세 소년이 치명적인 토네이도에 휩쓸려 빨려 들어갔지만, 살아남았다. 이 일은 "절대적인 기적"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ChristianHeadlines)이 보도했다.

©Getty Images/Mike Hollingshead

KWTX-TV와의 인터뷰에서 램버트 가족은 토네이도가 이웃을 강타하고 집을 파괴했을 때, 옷장에 숨어 있었다고 말했다. CBN 뉴스가 보도한 바와 같이, 폭풍 추적자 프레디 맥키니(Freddy McKinney)는 집 위의 토네이도를 촬영하는 동안 램버트를 구하러 왔다. 웨스 램버트(Wes Lambert)와 케이시 램버트(Kasey Lambert)는 딸 앨리(Allie)와 아들 레인(Lane)과 함께 벽장으로 피신했다.

"널빤지에서 못이 빠지고 금속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는 그게 전부였다"고 케이시 램버트는 회상했다. 램버트는 “폭풍이 우리들에게서 멀어지는 것 같아서 도망쳐 거리를 따라 달렸다”고 덧붙여 말했다.

미국 텍사스 주 애빌린에서 7세 소년이 토네이도에 휩쓸려 빨려 들어갔지만, 살아남았다. 엄마와 함께한 레인(오른쪽)      ©영상캡처

램버트 가족들이 달려갔을 때, 그들은 맥키니가 촬영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맥키니의 목소리가 영상에서 들렸다.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에 타세요, 차에 타세요." 앨리를 안고 있던 케이시 램버트가 도움을 요청했다.

어느 시점에서 캐이시(Kasey)는 파편에 맞은 후 아들 레인(Lane)을 붙잡지 못했다.

"레인이 토네이도에 휩쓸렸어요." 케이시 램버트의 사촌인 브래디 맥퀸이 말했다. 

반려견을 포함한 램버트 가족은 모두 치료를 받고 한꺼번에 퇴원했다.     ©영상캡처

"그들은 레인을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토네이도는 레인을 빨아들였고, 25피트 정도 날아갔습니다. 가족들은 레인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레인은 파괴된 집의 다른 부분에 있는 단열재 더미 위에서 발견되었다. 그는 어깨가 탈구된 채 발견되었고, 얼굴에는 벽돌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심한 상처가 있었다.

레인은 파괴된 집의 다른 부분에 있는 단열재 더미 위에서 발견되었다.    ©영상캡처

반려견을 포함한 램버트 가족은 모두 치료를 받고 한꺼번에 퇴원했다. 엄마 케이시 램버트가 말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죠. 우리가 도망칠 수 없을 만큼 강했어."

이 사건 이후, 램버트 부부의 회복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가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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