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철 목사, "목사는 프로선수보다 더 프로여야...“
물댄동산교회, 이재철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어떤 목사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가?“ 주제로/ 목사는 프로 야구선수보다 더 프로여야 한다.
2023-06-19 이재철 목사
【뉴스제이】 이재철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최근 물댄동산교회(담임 김용귀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재철 목사는 "어떤 목사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젊은 목회자들에게 '신앙과 믿음'에 대해 권면했다.
추신수라는 야구 선수가 있다.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가서 7 ~8년 정도를 마이너리그에서 햄버거만 먹으며 살았다. 그 때 추신수 선수가 ‘나 이중직 가져야지. 3일은 야구하고 3일은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았다면 오늘날의 추신수 선수가 있었겠는나? 자신의 기량을 더 높이기 위한 프로야구 선수도 그렇게 치열하게 현존하는 미래를 위해 자신을 가꾸면 목사는 더 해야 한다.
목사는 프로 야구선수보다 더 프로여야 한다. 그런데 많은 젊은 목회자들이 먹고사는 문제만 더 몰입한다. 나는 이런 분들에게 세속직을 가지라고 권한다.
"어떤 목사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가?“
목사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이 자립이다. 경제적인 자립이다. 내가 처자식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내가 벌어들이는 능력을 세속에서는 경제적 자립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경적인 경제적 자립은 내게 얼마가 주어지든 내가 그것에 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경제적 자립이 되지 않은 목회자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