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수난: 부활' 촬영, 2024년 1월 시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 제작 예고/ 십자가형과 죽음에서 부활 사이 사건에 초점/
【미국 =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미국의 제작자 겸 배우인 멜 깁슨(Mel Gibson) 감독의 2004년 블록버스터 기독교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 of the Christ) 즉,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의 속편인, 《그리스도의 수난: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이 2024년 1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할리우드 베테랑 기자의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인기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월드 오브 릴’(World of Reel)의 조던 루이미(Jordan Ruimy) 기자는 이번 주에 《그리스도의 수난: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은 그리스도의 십자가형과 죽음에서 부활 사이의 사건에 초점을 맞춰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던 루이미는 작년에 이 영화 제작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기자다. [참고기사 : 멜 깁슨,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 촬영한다 ]
예수님 역을 맡은 짐 카비젤(Jim Caviezel)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짐 카비젤은 예수 영화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이 2024년 1월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영화는 아람어와 라틴어로 촬영될 것이며, 멜 깁슨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카비젤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영화’가 될 것”이라며 "멜 깁슨이 모든 장면을 보여줬고 나는 바닥에 누워 울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참고기사 : ‘The Passion of the Christ’ 속편의 짐 카비젤 …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영화가 될 것” ]
최근 멜 깁슨(Mel Gibson)은 영화가 곧 개봉될 것이며 대본은 단선적이고 직설적인 이야기보다 더 철학적이고 시적일 것이라고 확인했다. 사실, 그는 그것을 예수님과 함께 “다른 영역으로” 가는 “산성 여행”으로 묘사했다.
멜 깁슨(Mel Gibson)의 2004년 메가 히트작 《그리스드의 수난》(The Passion of the Christ)의 속편은 현재 약 10년 동안 개발에 대해 반추해 왔다. 원작은 3천만 달러의 적은 예산으로 6억 1,200만 달러를 벌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독립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
멜 깁슨(Mel Gibson)은 《브레이브하트》(Braveheart)의 시나리오 작가 랜달 월리스(Randall Wallace)와 함께 각본 작업을 열심히 진행해 왔으며 이미 6개의 초안이 작성되었다. 《브레이브하트》(Braveheart)는 1995년 멜 깁슨 감독이 만든 전쟁 휴먼 드라마 영화로 두 사람이 이미 호흡을 맞췄다.
《그리스도의 수난: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은 예수님의 수난을 포괄하는 24시간과 그분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사이 3일 동안 발생한 사건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조던 루이미(Jordan Ruimy) 기자는 “지난 1월, 깁슨이 마침내 《그리스도의 수난: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 촬영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올해 중반 촬영이 계획되어 있었고, 이제 우리는 1월을 촬영 시작으로 보고 있다. 개봉 날짜는 확정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현재, 멜 깁슨(Mel Gibson)은 라스베가스에서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 주연의 《플라이트 리스크》(Flight Risk)를 촬영하고 있다. 깁슨이 감독한 마지막 영화는 2016년 《핵소 고지》(Hacksaw Ridge)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6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