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읽는 예배] “주님의 길을 예비하리라” (말 3-4장)

【뉴스제이】 다음 설교문은 2024년 7월 7일 (성신강림절 후 일곱째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로이교회(인천 송도) 주일예배용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열납되는 주일예배를 준비합시다. 7월은 '신앙 수련의 달'로 지키며, 다음 예배 자료를 나눕니다. 샬롬샬롬!!! (로이교회 / 합동). [참조 :로이교회는 합정동교회(담임 김효성 목사)와 말씀사역을 협력하는 교회로 한국교회를 위해 자료를 함께 기꺼이 공유합니다]

2024-07-05     윤사무엘 목사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27) “주님의 길을 예비하리라” (말 3-4장) 
          “My Messenger Shall Prepare the Way” (Mal. 3-4)

본문: 말라기 3:1-4:6
요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께서 갑자기 그분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말 3:1)
주제: 메시야의 길을 예비한 하나님의 사자(말라기)처럼 회개하며 기다리자.
교독문: 105번(감사절 1), 예배의 부름: 시 100:1-5 
찬송: 590장(통일 309장), 591장(통 310장), 589장(통 308장)

일자: 2024년 7월 7일 (성신강림절 후 일곱째 주일), 맥추감사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로이(Roi) = “나의 목자” (My Shepherd)  시 23:1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정오 12:30]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빌딩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오른쪽에 있는 연수세무서 빌딩 다음 건물(Office B)]

윤사무엘

2024년 하반기를 시작하는 주일입니다. 그저께 목요일은 미국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이며 오늘은 미국 전국에서 독립 감사주일로 지킵니다.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Independence Hall)에서 자유의 종(Liberty Bell)을 울리며,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것을 선언했습니다(The unanimous Declaration of the thirteen united States of America). 그래서 올해는 미국 독립선언 248주년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선언문의 시작에 보면,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u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That to secure these rights, Governments are instituted among Men, deriving their just powers from theconsent of the governed,—That whenever any Form of Government becomes destructive of these ends, it is the Right of the People to alter or to abolish it, and to institute new Government, laying its foundation on such principles and organizing its powers in such form, as to them shall seem most likely to effect their Safety and Happiness.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는 정부를 조직했으며, 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국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떤 형태의 정부이든 이러한 목적을 파괴할 때에는 언제든지 정부를 개혁하거나 폐지하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그러한 원칙에 기초를 두고 그러한 형태로 기구를 갖춘 새로운 정부를 조직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인 것이다...” 

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56명의 대의원들을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the nation’s Founding Fathers)라고 부릅니다. 미국의 독립일을 보면 부러운 점이 미국은 지금까지 독립선언한 날을 미국의 탄생일로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미국 독립전쟁이 1789년 어느날 종식되어 워싱턴 장군이 초대대통령이 된 것으로 독립일을 지키지 않고 독립선언한 날을 지키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미국 독립선언한지 100년이 되는 해인 1876년 7월에 “자유의 상 Statue of Liberty”을 기증하여 뉴욕시 맨하탄섬 앞 Liberty Park에 이를 조립하여 세워놓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여신’을 좋아하는지 이를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잘못 부르고 있는데, 그냥 “자유의 동상”이지 여신이란 말은 없습니다. 잘못된 호칭은 바로 잡아 불러야 합니다. 많은 한국사람들도 일본 사람처럼 여신상이라고 부르는데 미국에서는 이렇게 부르다가는 창피를 당합니다. 

미국식으로 하자면 우리가 일제로부터 독립된 날이 2차대전 패전을 선언하고 일본 천황이 연합군 앞에서 항복한 1945년 8월 15일 정오가 아니라, 기미년 독립선언한 1919년 3월 1일 오후2시로 대한민국 독립을 지키는 것도 생각해 볼만한 대목입니다.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로 시작되는 독립선언서는 민족자존의 정당한 권리와 인류 평등의 대의를 천명하여 앞으로 세계는 동북아시아를 허브로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데 일본은 무단정치를 버리고 문화정치로 돌아서 세계평화에 함께 기여하자는 선언문은 지금 읽어도 명 선언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선언서는 그후 중국, 인도, 이집트의 독립운동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여 인도의 타고르 시인(1913년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을 “동방의 등불”이라고 표현한 시를 동아일보에 헌정하였던 것입니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1929년 4월 2일 동아일보 게재]

또 7월이 시작되는 월삭 주일이어서 우리 교회에서는 성찬식을 가집니다. 하반기 첫째 주일로 한국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전반기 지켜 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리며 후반기를 새롭게 출발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신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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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말라기 3-4장을 강해합니다. 말라기 1:1-5은 에서 대신에 야곱을 택하시고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공개하시면서, 1:6-14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한 제사장들의 죄악상을 공개하십니다. 2:1-9에서 레위 지파(제사장)과 세운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상기시키면서 이 언약을 깨뜨린 죄악을 회개하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2:10-17에서 이스라엘의 거짓 행위, 가증한 행위, 이방 여인과 결혼한 통혼문제, 거짓 예배를 지적하시고는 수사학적인 질문으로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느냐?” (2:17)고 자신을 포장하는 거짓을 폭로하십니다. 이제 3장에서 주님의 심판을 준비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을 소개하시면서, 4장에서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의 회개 운동을 예언합니다. 

1.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라 I will send my messenger.(말 3:1-6)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님께서 갑자기 그분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the messenger of the covenant)가 임하실 것이라.(학 2:7) (2) 그분께서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분께서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분은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마3:10-12,사4:4). (3) 그분께서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시 51:17-19),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3:1-6절. 예수님의 초림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심부름꾼(메신저=使者, מַלְאָכִי)”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합니다. “말라기”는 히브리어로 “사자,” “말씀 전달자,” “심부름꾼”으로 성경에 미리 약속한 목자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구원의 일을 심부름하는 목자입니다. 이 심부름꾼이 바로 세례[침례자] 요한으로 예수님께서 그에게 침례를 받으실 때 하나님의 성신님이 예수님과 함께 임하시는 모습을 비둘기같이 내려 시각적 모습을 보여주십니다(마 3:11-13, 3:16).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계시의 말씀 곧 하늘복음을 증거하시며 구원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시작하십니다(겔 3장, 마 4:17, 11:27, 15:24, 요 5:24~29).

제2의 성육신 사건인 재림(파루시아 Parousia “Second Coming) 때도 제2의 말라기 역할을 할 사자를 보내 주시는데 예비 사자인 일곱 별 일곱 금 촛대 장막에서 출현합니다(계 1:20, 계 13:6). 또 열린 책을 받아먹고,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목자가 제2의 말라기입니다(계 10장, 계 1:2, 22:8). 이들은 보고 들은 증거의 말로 용과 싸워 이긴 자입니다(계 12장). 예수님께서 약속한 복을 받는 자입니다(계 2~3장). 언약의 사자가 출현하는 날은 극렬할 풀무불 같은 날이며, 그날이 이르기 전에 대언자 엘리야를 먼저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말 4:1, 4:5). 

1절에 “주님께서 갑자기 그분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주님께서 초림으로 예루살렘 성전에 임하시면 영광이 충만할 것입니다(학 2:7, 요 1:14). 2절에 그분께서 임하시는 날을 아무도 능히 당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입니다(마 3:10-12, 사 4:4). 3절에 그분께서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입니다. 은이나 금을 축출할 때 온도 1500도 정도의 불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금 혹 순은을 연단하여 냅니다. 이처럼 레위자손들을 연단하시겠답니다.

4절 이런 연단을 받은 후 유다와 예루살렘이 드리는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여호와께 기쁨이 되겠답니다. 시 51:17-19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님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주님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그때에 주님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님의 제단에 드리리이다”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5절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속히 심판하러 오셔서 ① 점치는 자 the sorcerers ② 간음하는 자 the adulterers ③ 거짓 맹세하는 자 false swearers ④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는 자 those that oppress the hireling in his wages ⑤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는 자 the widow and the fatherless ⑥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는 자 those that turn aside the stranger from his right ⑦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 those who fear not God를 심판하시겠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신속하게 증인(a swift witness)를 세워 이런 죄악을 범한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6절에서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I change not; therefore ye sons of Jacob are not consumed.” 이렇게 하나님의 신속한 심판으로 이스라엘의 선민은 더 정제되고 연단되어 깨끗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예수님

2.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Robbing God (말 3: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저희들이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슥 8:12)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61:9,65:23)

3:7-9절. 당시 백성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아 많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세속의 직업을 가지게 되고 심지어 농사하러 유목하러 다니는 관계로 하나님의 예배를 소홀히 준비하고 성직자의 직무(기도하는 일, 찬양하는 일, 예배하는 일)에 성실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였더니 구체적으로 무엇을 회개하느냐고 물을 때 8-9절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대답을 하십니다.

당시 BC 430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희망과 꿈을 가지고 제2성전을 건축하고 성벽을 재건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광스런 메시야 왕국이 임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빨리 메시야 왕국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한 그들은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불신앙에 빠져 예배도 형식적으로 드리고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십일조와 헌물을 도둑질하고 병들고 다리 저는 버림받은 양을 재물로 드렸습니다. 제사장들은 이와 같이 불성실한 신앙태도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고 바른길로 인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이 떠나자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닥쳤습니다. 물은 말라 갔고, 나무들도 말라 죽었습니다. 짐승들도 목이 말라 죽어가기 시작했고, 메뚜기 떼가 닥쳐서 농작물을 모두 먹어치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망에 빠져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가?’ 하고 자문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말라기를 통해 십일조 문제를 언급하신 것입니다. 레위기 27:30에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드리라고 율법과 계명에 기록하고 조상 대대로 가르친 그 말씀을 저버리고 그들은 불안과 불신앙과 절망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레위기와 민수기와 신명기에 기록된 십일조에 관한 내용을 모두 종합하면 모세오경에는 세 종류의 십일조가 있습니다. (1) 레위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십일조로, 토지소산의 십분의 일과 우양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의 것으로 구분해서 드리는 것입니다(민 18:20~32). (2)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 즐기는 십일조로, 그 나머지 중에서 다시 십분의 일을 절기 때마다 드리는 것으로 ‘축제의 십일조’라고 부릅니다(신 12:6~19; 14:22~27). (3) 3년과 6년마다 가난한 자들을 위해 드리는 특별 십일조가 있는데, 이 때는 축제 십일조 대신 가난한 이웃을 위해 ‘구제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신 14:28~29; 26:12~15) 등입니다.

흔히 첫째 십일조는 ‘근본 십일조(primary tithe),’ 둘째 십일조는 ‘축제 십일조 (celebration tithe),’ 셋째 십일조는 ‘자선 십일조 (charity tithe)’라고 부릅니다. 오늘날로 적용하면 (1) 목회자들의 생활비로 지출되는 십일조로 매년 매달 꾸준히 드립니다. (2) 교회운영과 목회에 지출되는 십일조 (3) 구제사업과 선교에 지출되는 십일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목회자는 십일조는 구약시대에 속한 것이니 신약시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교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온전한 십일조를 가르치십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 23:23) 하십니다. 온전한 십일조 + 정의(justice)와 긍휼(mercy)과 믿음(faith) (미 6:8)을 드려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오히려 신약의 성도들은 자신의 재산 전부(10/10)을 드린 바나바(행 4:37)도 있습니다. 십일조는 헌금생활의 기본입니다.

말 3:10-12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슥 8: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61:9,65:23).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세 가지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늘 문을 열고 복을 풍성하게 부어 주신다’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메뚜기를 금하고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신다’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땅이 아름다워지고 열방이 복되다 말한다’라고 하였습니다.1) 하늘 문을 열고 복을 부어 주신다 - 하늘 문이 열리는 복, 형통, 재물의 축복 (말 3:10) 만군의 여호와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 강철왕 카네기(Andrew Carnegie, 1835~1919)는 그의 어머니에게 어려서부터 신앙으로 잘 양육을 받았습니다. 그 어머니는 임종을 앞두고 카네기에게 조그만 쪽지를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그 쪽지에는 “너는 평생에 하나님의 창고를 부하게 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네 창고를 항상 넘치게 해 주실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는 순종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2) 메뚜기(황충)을 금하고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신다고 합니다. - 손해를 막아주시고, 결실을 맺게 하십니다. (말 3:11) 아무리 논밭의 곡식들을 잘 농사지어 놓고 포도원의 포도를 잘 가꾸어 놓아도 이 메뚜기 떼가 지나가면 흔적도 없이 다 먹어치워 없어집니다. 십일조 성도들에게 이런 재앙을 막아주십니다.

또한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잘 되다가 마지막에 가서 일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도나무에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열려서 조금 있으면 따서 포도주도 담그고 상품으로 팔기도 해야 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지고 폭풍우가 불어서 포도가 다 떨어져 버리면 한 해 농사를 망치는 것입니다. 끝까지 가지 못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신 32:9-10)3) 땅이 아름다워지고 열방이 복됩니다 - 기쁨, 즐거움, 명성이 높아갑니다. (3:12) 땅이 아름다워진다는 것은 황폐한 땅이 옥토가 된다는 것입니다.

쓸모없는 땅이 가치있는 땅이 되고, 농사도 더 잘되고, 가축도 잘 기를 수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하나님께서 바꿔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슬픔의 땅이 기쁨의 땅이 되고, 마음의 소원이 성취되는 축복과 기적의 땅으로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십니다. 사막에 강이 생겨 비옥하게 되고, 또 아무런 채소도 나지 않는 버림받은 땅을 농사가 잘 되는 기름진 땅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3.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기억의 책에 기록하셨느니라 The Book of Remembrance before the Lord (말 3:13-18)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16) 그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분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창 18:25, 출 11:7)

말 3:13-18절.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시면서 또 다른 문제를 지적하십니다. 이들이 완악한 말(stout against God)로 하나님을 대적하였다는 것입니다(speak so much against the Lord). 14-15절에 하나님에 대해 완악한 말을 떠드는 자들을 폭로하십니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3:16-17절. 반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여김을 받게 됩니다. “그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분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절에 “그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창 18:25, 출 11:7)”고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그때 주님은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시고 하나님을 진정 예배하는 자와 불성실하게 예배하는 자를 분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늘 주님의 심판대에 설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4. 주님께서 정하신 크신 날 The Great Day of the Lord (말 4:1-5)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날개 in his wings]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욥 40:12,미 5:8).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눅 1:17)

말 4:1-3. 말라기서는 마지막 장을 예수님의 초림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크고 놀라운 날”로 소개하면서 악인에게는 심판을, 의인에게는 치유와 회복 및 악에 대한 보복을 예언합니다. 1-2절에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날개 in his wings]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욥 40:12,미 5:8).”

말 4:4-5.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모세와 엘리야의 연관성(마 17:3 참고)에 대해서 사우디 아라비아 미디안 광야에 있는 라오즈[Lawz = Almond 아몬드라는 뜻]산은 호렙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 정상 시내산(봉우리)은 해발 2580미터에 위치하고 있고 북쪽 아래로 내려오면 ‘엘리야 동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에서 승리를 했지만 아합의 왕비 이세벨이 그를 죽이려고 암살령을 내리자 40일간 이곳까지 와서 탈진(burnt out) 하여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아직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선지자가 7000명 있음을 알려주시고 재소명을 받았습니다.

그후 엘리야는 동굴에서 나와 엘리사를 후계자로 삼았고, 엘리사는 북이스라엘에 오므리 정권을 무너뜨리고 님시의 아들 예후를 왕으로 삼아 기름부음으로 구테타 일으켰고, 아람(오늘날 시리아, 수도 다메섹)에는 하사엘을 새 왕으로 만들었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한 장소(여리고 맞은편 요르단 강 건너 베다니)에 세례 요한이 사역을 해서 메시야의 길을 예비했고 호렙산에 있는 엘리야 동굴에는 훗날 사도 바울이 가서 3년간 지내면서(갈 1:17) 율법의 시대는 지나가고 복음의 시대가 열렸음을 확실히 깨닫고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 4:24-26)

지난 부활절 특집으로 방영된 SBS TV일요특선다큐 “모세와 시내산” 제1부 역사가 된 신화(2024년 3월 31일 방송), 제2부 시내산의 비밀(2024년 4월 7일 방송) 두 번에 걸쳐서 나옵니다.[출연진: 이일호, 윤사무엘, 김승학, 오선화, 장애리, 조엔 강, 양시열, 연출 및 총 감독: 이인수]. 방송국에 다시 보기에 들어가면 볼 수 있고, 협찬사에 연락하시면 DVD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말 4:6. 말라기서의 마지막 구절은 400년 중간기(Inter-testamental period)후에 나타날 세례[침례자] 요한의 회개 메시지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회개는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자녀에게로 돌아오십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큰 심판을 받게 되어 저주와 재앙으로 멸망합니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 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이 말라기라는 이름처럼 우리는 다시 오시고 계시는 재림 예수님의 “말라기”(My messenger)가 되어 세례 요한처럼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사역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그분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막 1:2-3). 로이교회는 땅끝선교를 위해 교육선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100개 나라에 100개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파송하여, 그 교회가 다시 10개 혹 100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2024년 상반기를 시작하는 오늘 주일 맥추감사주일로 성수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48주년 독립을 맞이하는 미국을 축복하옵소서. 말라기서 3-4장을 통하여 오늘날 로이교회와 겟세마네 세계선교회가 제2의 말라기 사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지상명제를 순종하여 교육선교에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며 국내에도 많은 로이교회가 개척되게 하시고 해외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의 씨앗을 뿌리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말라기의 뜻과 사명에 대해 말해보자(3:1)
2. 은으로 연단하듯,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시는 목적은? (3:3-4)
3. 하나님의 심판 대상을 일곱 가지로 말해보자(3:5)
4. 온전한 십일조로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3:10)
5. 십일조의 결과로 받는 축복 세가지는? (3:10-12)
6. 말씀에 순종하여 순종하는 자가 받는 복은? (4:2-3)
7. 다시 보내실 엘리야 즉 세례요한(마 11:14)의 사역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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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신앙 수련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7월
8일 월 찬 86장(통 86)왕하3 이스라엘과 모압의 전쟁
9일 화 찬 87장(통 87)왕하4 선지생도 과부의 기름 그릇 기적
10일수 찬 88장(통 88)왕하5 나아만의 나병이 고침을 받다
11일목 찬 89장(통 89)왕하6 잃은 버린 쇠도끼를 다시 찾다
12일금 찬 90장(통 98)왕하 7 아람 군대가 도망하다
13일토 찬 91장(통 91)왕하 8 수넴 여인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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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겟세마네TV & 로이교회의 예약된 Zoom 회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참가 Zoom 회의
<2024학년도 겟세마네신학교 봄학기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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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 2024년 가을학기 개강 (8월 26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등록기간: 2024년 5월 말 ~ 8월 24일 
          신학사 100만, 목회학 석사 130만, 신학석사 150만, 박사 170만.
◉장소: 본교 채플실, 네이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연락처: 032-832-0691, 010-9113-1127
◉등록금납부 은행구좌번호: 농협 3019113112731 겟세마네신학교 한국캠퍼스  

◉선교비나 발전기금: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 네이버에서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 기본요금)

◉ 뉴질랜드 선교여행 (2024년 8월 6-16일 예정) 현재까지 항공표 구입하신 분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