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임연수 박사 내정 ... 신소재공학과 교수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대학 발전 기여/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위회 위원장으로 혁신 주도/

2025-01-12     박유인
신임총장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명지대학교는 제13대 총장으로 임연수 박사를 내정했다. 임연수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1월 8일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임연수 제13대 총장 취임예배를 성대히 개최했다. [참고기사명지대 제13대 총장 임연수 박사 취임예배 ... “매 순간 헌신하겠다” ]

임연수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클렘슨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명지대학교에서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원 교학처장, 교육지원처장,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대학교육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학 혁신을 주도하며 명지대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연수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좋은 대학이란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이라며 “주어진 시간 동안 명지대가 그러한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매 순간 헌신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