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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단
‘제35-1차 실행위원회’에서 결정/  예장 합동해외, 한영글로벌, 합동개혁서울 가입/
한기총, 신규 3개 교단 회원 가입 의결 ... 정관 개정도
2024. 06. 19 by 배하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1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5-1차 실행위원회’와 '제35-3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교단회원 가입,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기총

‘제35-1차 실행위원회'에서 신규 회원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 안병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영글로벌(총회장 박승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혁서울(총회장 김영신 목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어 정관 개정을 가결했다. 문체부 요청에 따라 정관 제19조 제1항의 내용 중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 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범위를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 밖에 두개로 나뉜 한 교단에 대해 분립 이전의 총회로 환원할 것을 권고했으나 무산돼 결국 한 편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했다는 임원회 부의 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한기총은 오는 6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5월에는 '제35-2차 임원회‘를 열어, 회원권 상실 교단들의 복귀를 위한 특별기간을 정하고 안양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를 고문 으로 추대하기도 했다. [참고기사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 조용목 목사 고문 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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