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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사당동 지구촌가족교회에서 열려/  20일(목)과 18:30, 22일(토) 15:00 ‘성령 컨퍼런스’/
미스바구국기도회, 수요기도모임 ... ‘나라와 민족, 기도로 살린다’
2025. 02. 20 by 박유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모인 ‘미스바구국기도회’(회장 이원용 목사) 수요기도모임이 지난 19일, 사당동 지구촌가족교회(담임 장민 목사)에서 ‘뉴스제이’ 발행인 나관호 목사(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공동회장)를 강사로 열렸다. 

회장 이원용 목사(영등포 마태교회 담임)는 “미스바구국기도회는 오직 믿음, 오직 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바구국기도회
노숙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미스바구국기도회’ 회장 이원용 목사(영등포 마태교회 담임)<br>
노숙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미스바구국기도회’ 회장 이원용 목사(영등포 마태교회 담임)

조광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조광빈 목사의 성경봉독과 박은혜 목사의 기도 후, 조규성 목사의 하모니카 특송, 황정열 목사·박은혜 목사의 특송 이어 조광빈 목사의 특송 후, 나관호 목사가 사무엘상 17장 43절-47절을 본문으로 ‘생각과 말을 디자인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말씀을 전한 나관호 목사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대결전에 이미 생각과 말에서 다윗이 승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제했다.

나관호 목사가 사무엘상 17장 43-47을 본문으로 ‘생각과 말을 디자인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미스바구국기도회

나관호 목사는 “다윗이 막대기를 들고 나온 모습을 보고 골리앗을 ‘나를 개로 여기느냐’고 말해 자신을 거인에서 개로 자화상을 만들었는데” 반면 “다윗은 민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외쳤다며 “이미 생각과 말의 다자인에서 다윗이 승리했기해, 실제 대결의 승리가 이미 정해졌다”고 선포했다.

“생각과 말은 언제나 결과를 만듭니다. 그러기에 생각과 말을 믿음과 긍정, 승리와 은혜로 디자인 될 때, 결과를 만들어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 됩니다” 

황정열 목사·유길숙 목사의 특송.    ⓒ미스바구국기도회<br>
황정열 목사·박은혜 목사의 특송.    ⓒ미스바구국기도회
특송한 조광빈 목사(왼쪽)와 조규성 목사(오른쪽)    ⓒ미스바구국기도회

합심기도 시간에는 이승용 목사와 이해영 목사, 이원용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해, 세계 선교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구호제창과 주제가를 부른 후 나관호 목사의 헌금축복기도와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영등포에서 노숙자 형제들을 섬기고 있는 회장 이원용 목사(영등포 마태교회 담임)는 “10년 역사를 지닌 미스바구국기도회는 오직 믿음, 오직 기도라는 신앙 대전제를 앞 세워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은혜 안에서 위정자들의 변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바구국기도회

또한, 찬양으로 영광돌린 박은혜 목사는 "기도만이 이 나라를 살리게 될 것"이라며 "미스바 기도모임이 적은 수가 모여도 믿음 만큼은 큰 목사들이 모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작구 남부순환로 259길 11, 102호에 위치한 지구촌가족교회(담임 장민 목사)에서 20일(목)과 18:30, 22일(토) 15:00 ‘성령 컨퍼런스’가 열린다.

성령 컨퍼런스 포스터

r'evealing the futur'(미래를 보여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령 컨퍼런스' 강사는 개인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케하는 중보사역자로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우팅 목사(신유 축사 은사 사역자)와 쿠니완 목사(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대기업 회장 상업 고문)가 맡게 된다. 

장민 목사는 “돌파의 중보를 사모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한국의 영적 기상도가 변화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