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구박사 칼럼]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2) ... "성경은 성령님에 의해서 저술"
[정성구박사 칼럼]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2) ... "성경은 성령님에 의해서 저술"
  • 정성구 박사
  • 승인 2024.07.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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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목사의 '말씀과 삶 연구소' 19]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2) ... 편역, 정성구 박사/
성령 부어주심 없이는 중생도 구원도 없다/
정성구 박사
정성구 박사

【뉴스제이】 지난 5년 가까이 한 주간도 빠짐없이 칼럼을 썼습니다. 앞으로 <카이퍼의 책 중에 어록>이 될 만한 내용을 번역 발취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독교와 맑스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 이것은 종교적 대립이다>.
(1902. 카이퍼의 내각 회의 중)

<신약 성경의 내용을 외적인 증거로 입증하려는 모든 노력은, 성경의 권위를 전적으로 거절하기 때문에 정죄 되어야 한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1888. p.175)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창출하신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1888. p.176~167)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마음과 느낌에 따라서 구원을 결정하거나, 또는 그것에 대해서 발언할 권리를 주지 않았다. 다만 우리는 구원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시에 무조건 승복해야 한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1888. p.228~229)

<성경은 동일한 성령님에 의해서 저술되었기에 모든 성경은 똑같은 권위를 갖는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229)

<성령님으로 하여금 신약 성경의 각 부분을 준비하신 분은, 교회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229)

<성령님은 완전한 신약 성경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아시고 그에 따르는 것을 실행하셨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229)

<성령님은 바울과 요한과 베드로를 그들의 사역에 적합한 준비를 하셨다. 그리고 성령님은 그들의 생활을 지지하였으며 환경과 상태까지도 마련하셨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229)

<누가 오늘의 교회에 성령 부어주심을 부인 할 것인가? 성령 부어주심 없이는 중생도 구원도 있을 수 없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p. 95, 99)

<성령의 강림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던 오순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오순절과 같은 성령의 강림이 특수하게 존재하며, 그러나 대부분 약하고 약간 수직적인 형태로 오순절 이후에도 반복되었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p. 95, 99)

<영감은 완전하고 무오한 성경(Volledige Onfeilare Schoriftuur)을 교회에 주시려는 전적인 성령의 포괄적 사역이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152)

<성령님께서는 성경 저자들의 심중에 기록할 내용을 정확히 지시하셨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152)

<성령님은 성경 말씀과 함께 임하는 것이니 그 말씀은 영감 되고 준비된 말씀이며 성령 자신 즉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기록하신 말씀이다>. 
(Het Werk Van de Heilige Geest. p.193)

<성령님은 역사적 신앙고백의 발전과 목사를 통해 얼마나 놀랍게 역사하며, 성령님은 형태로나 성격에서 설교자에게 찾아오시고, 그를 감동케 하시고 그를 사로잡는 것이다. 
(Het Werk Van de Heilige Geest. p.193)

<성경적으로 볼 때 어느 설교자가 유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위반이다. 왜냐하면 그가 말씀 사역을 한다고 해도 역시 그것은 주님이 함께 하신 결과이기 때문이다>. 
(Het Werk Van de Heilige Geest. p.199)

<“당신은 스스로 회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선언은, ‘죽은 죄인이 아직도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말은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말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설교자는 하나님의 주권을 결코 포기 해서는 안된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p.199)

<기도의 형식이 기도의 성격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기도의 근저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각종 기도의 형태를 식별할 수 있다>.
(Het Werk Van de Heilige Geest. p.283)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총장 / 전 대신대 총장 / 총신대 명예교수 / 칼빈대 석좌교수 / 칼럼니스트 / 저서로는 자서전 『은혜 위의 은혜』,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판 된 『한국교회 설교사』, 칼빈주의 사상대계』, 『개혁주의 설교학』, 『Korean Church and Reformed Faith』, 『현암 정성구 박사 저작 전집 30권』 등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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