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의 예수: 마음의 고통에서 희망으로』 집필/
‘올해의 작곡가’ 등 6개 부분 후보에 올라/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 상을 수상/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앤 윌슨 (Anne Wilson)은 자신의 노래 “나의 예수님”(My Jesus)이 팬의 자살을 어떻게 방지했는지 밝혔다.
“음악에는 많은 힘이 있습니다”
앤 윌슨 (Anne Wilson)의 히트 싱글 “나의 예수님”(My Jesus)는 차트 1위와 여러 가지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팬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오빠 야곱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작곡된 이 곡은 브레이크아웃 싱글로 '2022 K-LOVE 팬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윌슨이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데 일조했다.
금요일 TBN에서 방송되는 '제53회 Dove Awards'에서 “나의 예수님”(My Jesus)는 ‘올해의 노래와 팝’과 ‘컨템포러리 녹음 노래’ 후보에 올랐다. 윌슨 자신은 ‘올해의 작곡가’를 포함하여 6개의 도브 어워드(Dove Award)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앤 윌슨은 그녀의 ‘기독교 컨트리 음악’에 대해 “'기독교 시장 밖에서' 데려가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윌슨은 ‘크리스천 헤드라인’(ChristianHeadlines)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쇼에서 나에게 찾아온 한 여성이 있다. 그녀는 암으로 투병해 머리카락을 모두 잃었다. 그녀는 자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차 안에 있었고 라디오에서 “나의 예수님”(My Jesus) 노래가 나오는 것을 들었고, 그녀는 자신의 삶을 예수님께 바치고 자살할 생각을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예수님 안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암과 싸우고 있지만 그녀가 여기에 온 목적과 이유가 있다는 걸알고 있습니다.“
윌슨은 그 여성의 증언이 음악의 영향력에 대한 증언이라고 말했다.
“음악, 특히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음악에는 많은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노래를 썼을 때를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지금 생각하면 영광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예수님”(My Jesus)는 ‘빌보드 Christian Airplay 차트’에서 7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윌슨의 새 책 『나의 예수님 : 마음의 고통에서 희망으로』(『My Jesus: From Heartache to Hope』)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오빠가 죽은 후 우울증에서 어떻게 그녀를 구출했는지 보여준다. 10월 25일에 출시된다.
윌슨은 이 책에 대해 “하나님이 그 노래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는지 보기 시작했을 때 그 노래 뒤에 숨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나는 매 순간, 페이지, 장마다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제 삶에서 하신 일과 하나님이 어떻게 저를 오늘의 위치에 데려오셔서 그 위에 설 수 있는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무대에 서고 나의 예수님에 대해 노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간증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