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rkf력한 신형 미사일 도입/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가 신형 미사일로 이스라엘 공격했고, 이스라엘군(IDF)은 즉시 대항에 반격을 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Jerusalem Post)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IDF)과 언론에 따르면, 헤즈볼라가 강력한 신형 미사일을 도입함에 따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토요일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으며 IDF는 헤즈볼라 테러리스트의 진지와 로켓포를 공격했다.
헤즈볼라 로켓포와 군사시설 목표로 공습
IDF는 헤즈볼라가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 감시초소와 함께 헤즈볼라 테러조직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F16 전투기는 레바논 영토의 헤즈볼라 기반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스라엘군(IDF)이 목표로 삼은 기반시설 중에는 헤즈볼라 로켓포와 군사시설, 그리고 테러조직이 사용하고 있는 다른 시설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을 겨냥한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에 대한 추가 대응이었고, 이번 반격은 탱크와 포병 사격과 동시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IDF 부대에 대변인에 따르면, 토요일 저녁에는 메툴라 지역을 향해 대전차 미사일이 발사되었는데,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는 이번 대전차 미사일 발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일 아침,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미스가브 암(Misgav Am)에서 로켓 사이렌이 울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IDF는 사이렌이 허위 경보였다고 말했다.
헤즈볼라, 신형 미사일 사용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에 정통한 소식통은 헤즈볼라가 이번 공격에서 이전에 사용되지 않았던 강력한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사일이 레바논 남부의 마을인 아이타 애쉬 샤브(Ayta ash Shab)와 르마이치(Rmaych) 맞은편 국경 너머 이스라엘 진지에 타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미사일이 무엇을 타격했는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