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구박사 칼럼]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4) ... "성경은 구속사적으로 기술되었다"
[정성구박사 칼럼]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4) ... "성경은 구속사적으로 기술되었다"
  • 정성구 박사
  • 승인 2024.07.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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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목사의 '말씀과 삶 연구소' 21]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4) ... 편역, 정성구 박사/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
타락한 인간은 선악의 구별이 안된다/
정성구 박사
정성구 박사

【뉴스제이】 지난 5년 가까이 한 주간도 빠짐없이 칼럼을 썼습니다. 앞으로 <카이퍼의 책 중에 어록>이 될 만한 내용을 번역 발취해서 소개합니다. 네번째 시간입니다.

<칼빈 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은 양자 모두가 강한 목적의식에 의하여 이끌고 있다. 하지만 <사회주의자들>은 단지 <세상적 성공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칼빈주의>는 노동의 댓가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희망>하는 것에 기독교 민주주의자들의 힘이 발견된다. (1891. Maranatha)

<성경은 죽은 문자(Doode letter)나 비 영적이고 기계적 존재가 아니라, 영적 생명이 있어서 생수의 원천이요, 영생의 열린 샘이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1888. p.74)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 (A. Kuyper. Heraut. No.908)

<그리스도는 성경 계시의 중심으로 언제나 설교의 핵심이다>. (A. Kuyper. De Heraut. No.353)

<정부란 하나의 도덕적 기구여야 한다>(De Staat, een Zedelijk Organisme). (A. Kuyper. Ons program. p.63)

<성경은 신앙의 책이다>. (A. Kuyper. De Hedendaagsche Schriftcritiek in haar. 1881. p.14~15)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구속사적(Geschiedenis der heilsopenbaring)으로 기술되었다>. (A. Kuyper. De Heraut. No.294. 8. sept)

<우리는 반드시 교회를 개혁하고 새로운 교회를 세워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교회를 세우려면 성령님께서 계시하신 교회 건설의 방법에 따라야 하는데, 그것은 순수해야 한다>. (Frank vanden Berg A. Kuyper. p.42)

<중생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고, 회심으로 우리의 죄악 된 속성이 억제되고, 성화를 통해서 우리의 죄악의 삶이 다듬어져 간다>.  (Werk Van Heilige Geest. p.42)

<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다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시고 그의 자비와 긍휼로 우리를 의롭다고 선포해 주시는 것이다>. (The Death and Resurection of Christ. p.82)

<모든 학문은 그들의 전공 분야에서 확실한 성경적 세계관으로 연구해야 한다. 따라서 신학부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악과 싸워야 하고, 의학부는 인간의 몸속에 있는 병과 싸우고, 법학부는 사회의 법률적 악과 싸워야 한다>. (Principle of Sacred Theology. pp.210~211)

<죄가 일으킨 무지가 모든 참된 학문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장애물이다>. (Principle of Sacred Theology. p.114)

아브라함 카이퍼

<중생하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다닌다 해도 죄가 그것을 일그러지게 했기에, 종교적 감정조차도 하나님을 증오하는 마음으로 전달된다>. (Principle of Sacred Theology. p.113)

<타락한 인간은 선악의 구별이 안된다>. (Principle of Sacred Theology. p.112)

<죄는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준다. 또한 죄는 인간의 마음 상태나 성품만을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문에서도 구체적으로 영향을 준다>. (Principle of Sacred Theology. p.112)

<상징주의자들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의식과 음악을 좋아한다. 그러니 그들은 즐거운 종교적인 느낌에서 오는 신비한 흥취를 만끽하려 한다>. (Antithesis between Symbolism and Revelation. pp.16~17)

<개혁신학은 상징주의나 범신론적 감정주의보다,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이 우리 신앙의 전재이다>. (Antithesis between Symbolism and Revelation. pp.16~17)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총장 / 전 대신대 총장 / 총신대 명예교수 / 칼빈대 석좌교수 / 뉴스제이 논설고문 / 칼럼니스트 / 저서는 자서전 『은혜 위의 은혜』,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판 된 『한국교회 설교사』, 칼빈주의 사상대계』, 『개혁주의 설교학』, 『Korean Church and Reformed Faith』, 『현암 정성구 박사 저작 전집 30권』 등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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