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재능과 경기에 대한 기쁨 주셔/
응원하고 밀어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미국=뉴스제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의 앨버트 푸홀스(Albert Pujols)가 703개의 홈런으로 MLB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카디널스는 앨버트 푸홀스는 지난 주말 월드 시리즈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프로 야구 경력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스포츠스펙트럼’에 따르면 카디널스는 토요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3전 3선승제로 2대 0으로 패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푸홀스는 지난 20년 동안 MLB에서 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영광은 나뿐만 아니라 주님께 돌아간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내가 여기 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제가 한 모든 것은, 심지어 제 투쟁을 통해서도, 충실하고 강하게 남아서, 제 과정이 잘 될 것이라고 계속 믿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그것이 왔고, 저는 그저 우리팀이 승리하도록 돕기 위해 제가 해야 할 모든 것을 했습니다."
42세의 푸홀스는 9개 이상의 시즌 동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기 전에 카디널스에서 첫 11개의 시즌을 뛰었다. 그리고나서 그는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위하여 카디널스로 돌아오기 전에 반 시즌을 위하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위하여 활약하였다.
그는 703개의 경력 홈런과 함께 자신의 오랜 경력을 마감하고 사상 2번째로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MLB.com에 따르면, 푸홀스는 시즌 시작의 험난함으로 인해 6월에 은퇴를 고려하였고, 타율은 0.198, 홈런은 4개였다. 그 당시 홈런 700개에 도달하기까지는 약 17년이 걸렸다. 하지만 푸홀스는 시즌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미래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원했지만, 전반기 4개의 홈런과 함께 빈약한 0.198의 타율을 기록했다. 700홈런에 여전히 17개 차이가 났다. 푸홀스는 7월 초에 스윙을 수정했고, NL 올스타 명단의 명예 자리와 홈런 더비의 한 자리를 얻었다.
푸홀스는 MLB.com 과의 인터뷰에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당신을 격려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많은 문을 열어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그것은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나는 그것을 고수할 것이다'라고 결정했습니다. 일년 내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조만간 그것(하나님의 격려)이 와서 나를 위해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상황은 실제로 바뀌었고 시즌 후반기에 메이저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 되었다. 0.314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프로 야구에서 은퇴하기 전에 자신의 700번째 홈런을 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표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를 제치고 역대 4위에 해당하는 703홈런을 기록했다. 커리어 홈런. 이 과정에서 그는 또한 베이브 루스(Babe Ruth)를 제치고 2,218개의 타점에서 역대 2위가 되었다.
푸홀스는 MLB.com에 "모두에게 전달해야 할 무게를 느꼈기 때문에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이런 재능과 경기에 대한 기쁨을 주셨고, 저를 응원하고 밀어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감정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사랑하고 항상 제 선수생활을 지지해준 사람들이고, 저는 그들을 위해 그것을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