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에이전시, '즉각적인 계획은 없다'/
그리스천포스트, 늦은 봄 촬영 시작 보도/
【미국 = 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예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Passion of the Christ)의 속편 《부활》(Resurrection)이 올해 촬영 중이라는 보도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참고기사 : 멜 깁슨,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 촬영한다 ]
그런 가운데 "지금 속편 촬영 중"이란 소문이 ‘루머’라고 ‘크리스천리더스’(ChurchLeader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멜 깁슨(Mel Gibson)의 독창적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인 'R&CPMK' 대표의 '즉각적인 촬영 계획은 없다'는 확인 과정을 거쳤다.
‘크리스천리더스’(ChurchLeaders)의 보도에 이어 '크리스천포스트'(cp)는 배우, 감독, 프로듀서인 멜 깁슨(Mel Gibson)이 앞으로 몇 달 안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속편 "레저렉션(Resurrection)"의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늦은 봄에는 촬영 크랭크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문은 1월 4일 베테랑 영화 저널리스트인 조던 루이미(Jordan Ruimy)가 그의 인기 있는 'WorldofReel.com' 블로그에 “멜 깁슨(Mel Gibson)이 마침내 몇 달 안에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부활》(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을 촬영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쓴 내용이 보도되면서 시작되었다. 아직 촬영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속편 제작을 위한 발겅음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멜 깁슨은 2004년 블록버스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Passion of the Christ)를 감독하고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유명하다. 예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Passion of the Christ)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마지막 몇 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조던 루이미는 “속편은 예수님의 열정과 예수님의 수난, 십자가 처형과 부활 사이에 3일 동안 일어난 사건을 포함하는 24시간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라고 썼다.
“깁슨은 《브레이브하트》(Braveheart)의 각본가 랜달 월리스(Randall Wallace)와 함께 각본 작업을 열심히 해왔습니다. 이미 6개의 초안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한 루이미는 “속편이 약 10년 동안 개발하고 준비되어 왔다”고 썼다.
그러나 루이미의 발표 7일 후 ‘크리스천리더스’(ChurchLeaders)는 멜 깁슨(Mel Gibson)의 독창적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로저스 앤 코완 PMK‘(Rogers & Cowan PMK / R&CPMK)사의 대표에게 질문했고, 대표의 말을 인용하여 "속편 촬영 중"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R&CPMK 에이전시 대표가 ‘크리스천리더스’(ChurchLeaders)에 ‘속편 영화가 현재 촬영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앞으로 나아갈 즉각적인 계획은 없다고 알렸습니다.”
’R&CPMK‘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탁월한 통합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대행사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 사항은 IMDb는 여전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부활》(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은 ‘사전 제작’ 단계에 포함하고 있으며 2024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한다.
‘IMDb’소개를 보면 “《The Passion of the Christ》(2004)의 속편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 성도들에게 설교하고 부활시키기 위해 아브라함의 품에 내려오셨을 때, 십자가 처형과 부활 사이에 3일 동안 발생한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되어 있다.
‘IMDb’는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Internet Movie Database)의 약칭이다. ‘IMDb’영화, 배우, 텔레비전 드라마, 비디오 게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이다.
2004년 영화에서 예수님 역으로 출연한 짐 카비젤(Jim Caviezel)은 2020년 인터뷰에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Passion of the Christ) 속편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참고기사 : ‘The Passion of the Christ’ 속편의 짐 카비젤 …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영화가 될 것”]
“멜 깁슨이 방금 세 번째 초안을 보냈습니다. 곧 나올 것입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부활》(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이라고 합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영화가 될 것입니다.”
2004년 2월 25일에 개봉된 예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Passion of the Christ)는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기독교 테마 영화로 2004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3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전 세계적으로 6억 1,1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예산 3000만 달러였다.
한편, 2004년 영화에서 예수님 역으로 출연한 짐 카비젤(Jim Caviezel)은 지난 2021년 ‘애국자의 목소리’(The Patriot Voice)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하나님과 국가를 위하여 : 갑절로 내리는 애국자”(For God and Country: Patriot Double Down)이었다. 짐 카비젤은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에 의해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방패로, 그리스도를 검으로 삼아 성 미카엘과 모든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수호하고 루시퍼와 그의 부하들을 그들이 속한 지옥으로 곧장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