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이사 선정의 건은 대표회장에게 일임/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6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2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한기총은 이번 임원회에서 신년하례예배의 건은 2024년 1월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정기총회는 2024년 1월 30일 오전 11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총회의 일정에 맞게 대표회장 선거 공고를 하기로 했다.
언론사 광고의 건으로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연말연시에 한기총 회원들을 홍보하는 광고에 대해 설명한 후, 각 회원 교단, 단체에서 협조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예장합연(총회장 한정수 목사) 행정보류 처리의 건으로 지난 2022년 5차 임원회(2022년 12월 6일)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연) 행정보류 1년의 징계가 기간이 경과되었으나, 한정수 목사가 질서위원회 위원장과 서기를 고소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관련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행정보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법인이사 선정의 건은 대표회장에게 일임하여 임기가 끝난 이사를 해임하고, 신임 이사를 선정하여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고경환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홍기 목사가 기도하고,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우리의 달려갈 길’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