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자를 돕고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사역을 하며, 특히 아프리카 여러나라에는 빵공장을 건립해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사)지구촌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사랑행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 21일 오전 11시, (사)지구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사)지구촌나눔재단 경기지부가 주관한 ‘경기 평택 1지부 설립 및 118호 사랑의쌀독 발대식’이 평택 국제소망교회(담임 최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설립예배는 (사)지구촌나눔재단 경기평택1지부장 최성규 목사의 인도로 서울금천1지부장 우충희 목사의 기도, 최성규 목사의 딤전 6:18-19 성경봉독 후,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설교했다.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본체시다. 사랑하면 착해지고 나눠주게 된다. 어려운 자를 보살피는 것은 주님에게 한 것이다.”라며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복이 주어진다. 입술로만이 아닌 마음으로 사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사랑의쌀독은 나눠주기를 좋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채우고, 받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역사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신자로서 선한 일을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자.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처럼 행함으로 사랑을 실천하자”고 전했다.

이어 정병현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과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 ‘지구촌 나눔재단과 평택1지부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했고, 최성규 목사의 봉헌기도 후 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축도로 설립예배를 마쳤다. 

남양주4지부장 김동욱 목사는 “선한 일을 할 때 좋은 일이 생기고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 나눌 때, 줄 때 행복하다. 많이 나눠주는 국제소망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고, 수석부이사장 김정봉 목사가 “국제소망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기원한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쓰시기 위해 택하셨으니 감사하다. 끝까지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발대식은 오산1지부장 김인식 목사의 사회로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본부장 김병돈 목사가 기도, (사)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원진 일동이 테이프 커팅 후, ‘사랑의쌀독’에 쌀을 가득 채웠다. ‘사랑의쌀독’에 가득 채워진 쌀은 어려운 환경의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쌀을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 자존심을 지켜주려는 의도가 담겼다. 지구촌나눔재단의 '사랑행전'이다. 

엄재형 목사의 식사기도로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경기평택 1지부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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