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법무부장관 김승규 장로가 말하는 출산률 저하 이유
전 법무부장관 김승규 장로가 말하는 출산률 저하 이유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3.11.1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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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기독교 세력과 인터넷에서 선한 싸움/
동성애와 페니미즘, 출산률 저하 큰 원인/
김승규 장로

【뉴스제이】 여의도순복음은계교회 이전예배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법무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승규 장로(법무 법인 로고스)를 만났다. 김승규 장로를 통해 인터넷 세상에서 안티기독교 세력과 선한 싸움을 한 이야기와 동성애 반대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 보았다. 

◈ 대담 : 김승규 장로(전 국정원장/ 전 법무부장관 / 법무법인 로고스)
◈ 사회 : 나관호 목사(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Q: 발행인 - 안녕하세요 장로님! 오랜만입니다. 

A: 김 장로 - 네, 나 목사님! 평안하시지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뉴스제이 응원합니다. 

Q: 발행인 - 네 고맙습니다. 장로님! 지난 시간 안티 기독교세력과의 선한 싸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김 장로 - 네. 목사님도 아시다시피 지난 시간 너무나 인터넷상에서 목사님들과 교회에 대한 가짜뉴스로 공격을 받았잖습니까? 이동규 목사님과 협력해 한국교회와 공격받는 목사님들을 위해 프로젝트랄까요? 선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Q: 발행인 -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A: 김 장로 - 2008년도 어느 기독교신문에서 5년 후 가톨릭 신자 수가 개신교를 능가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근거로 2005년 종교인구 조사에서 가톨릭이 519만 명, 개신교가 861만 명, 불교가 1300만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가톨릭이 216만명이 증가했고, 개신교는 16만명이 감소했으며, 불교는 50만명이 증가한 수인데 이것을 근거로 5년 후를 예측한 것입니다. 2005년은 제가 법무부장관 시절입니다.

Q: 발행인 - 말 그대로 현실이 아닌 산수였군요

A: 김 장로 - 그렇습니다. 2009년말 교회의 비극(?)이 많았습니다. 교회와 목사님들에 대한 가짜뉴스가 극에 달했고, ‘기독교를 빛낸 목사 톱 10“이라고 해서 목사님들을 비꼰 기사가 많았습니다. 그때 살인마 조두순이 교회 화장실에서 어린아이에게 못된 짓을 하고 살해했는데, 장소가 교회 화장실이라며 그것도 교회 비판의 원인이었습니다.  

Q: 발행인 - 인터넷상의 안티 기독교 세력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신건가요? 

A: 김 장로 - 제가 법무부장관을 마치고 이어서 국정원장을 지냈잖아요. 사실 교회파괴세력은 1995년도 PC통신에 안티기독교 싸이트가 너무 많았습니다,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면 한국교회 대표성을 가진 목사님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블로그와 댓글을 통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Q: 발행인 - 일종의 작전세력이 있었네요.

A: 김 장로 - 그렇습니다. 당시 반기독교단체가 생겼는데 6만명이 가입해 인터넷을 통해 조직적으로 교회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성경이 19금 책이라면서 ’성경 19금 서명운동‘까지 그들이 했습니다. 그리고 종자연을 통해 악한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왜 교회는 가만히 당하고만 있는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Q: 발행인 - ’성경 19금 서명운동‘까지 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 나네요. 그래서 인터넷 사역을 하신 거군요?

A: 김 장로 - 그렇습니다. 일종의 저희도 인터넷사역이었죠. 법무법인 로고스를 통해 10명의 알바생을 뽑아서 교회와 목사님들을 향한 악한글들을 삭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그들은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방법으로 한국교회 대표성을 가진 목사님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북한과 연계된 싸이트도 있었습니다.

Q: 발행인 - 그런 기독교와 목사님들을 음해한 가짜뉴스가 개신교의 성장을 방해 했다는 거지요? 

A: 김 장로맞습니다 국민들을 진실을 모르고 가짜에 속았던 것이지요, 일간신문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흉악한 글들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저희들이 인터넷사역을 하고 나서 개신교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위임장을 받아 인터넷상의 악의적인 글을 올린 사람들을 고소했습니다. 그렇게 인터넷이 깨끗해지기 시작했습니다.

Q: 발행인 - 장로님! 애쓰셨습니다. 그런데 가톨릭이나 불교 쪽은 어땠나요? 

A: 김 장로 - 네. 좋은 질문하셨어요. 개신교는 인터넷세계를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불교는 이미 인터넷포교 사역을 하고 있었고, 천주교도 인터넷상의 가톨릭 비방 기사, 신부들 비리 기사를 이미 삭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개신교가 너무 인터넷을 몰랐습니다. 교회에 대한 나쁜글은 분명 교회 부흥을 방해했습니다, 

Q: 발행인 - 장로님께서 동성애 반대운동도 하고 계시지요?

A: 김 장로 - 너무 좋은 질문 주셨어요? 요즘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 어려움에 봉착했잖아요, 사실 출산률이 낮은 것은 동성애와 페니미즘(Feminism)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95년도부터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출산률이 1.5명이었는데 0.7명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같은해 일본은 1.3명이었는데, 일본은 정부차원에서 관리를 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Q: 발행인 - 동성애와 페니미즘이 아이를 낳지 않게 해 출산률이 낮은 것이라 하셨는데 첨가해 더 말씀 주시지요? 

A: 김 장로 -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큰 죄악입니다. 그런데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를 거치면서 동성애자들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동성애자들이 60만 명입니다. 당연히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동성간의 사랑 속에서 아이가 생겨날 수 없는 것이요. 페니미즘도 그렇습니다 여성이 남성을 증오하는 것이 페니미즘인데, 원인은 남성이 여성을 하대하며 낮춰 대한다는 겁니다. 사실 조선시대 풍습인데 그것을 현대로 가져와 남성과 여성을 반목시켜, 여성이 남성을 혐오하게 만드니 결혼이 이루어지겠습니끼? 동성애와 페니미즘은 분명한 출산률 저하의 큰 원인입니다. 

Q: 발행인 - 장로님 말씀을 들어보니 타당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김 장로 - 목사님들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역을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고 하나님의 뜻을 잘 전해 동성애와 페니미즘이 사라져야 교회도 부흥하고 나라도 출산률이 높아 질 것입니다. 

Q: 발행인 - 수고하셨습니다. 할렐루야! 

A: 김 장로 - 오랜만에 나 목사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임마누엘!! 

Q: 발행인 - 감사합니다. 또 뵙지요. 시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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