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 비움과 채움 ... "사랑과 칭찬으로 채우면 좋겠습니다"
[선교칼럼] 비움과 채움 ... "사랑과 칭찬으로 채우면 좋겠습니다"
  • 나정희 선교사
  • 승인 2024.06.21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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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 훈련과 채우는 훈련이 필요/
왕되신 예수님의 다스림 받기를 기도/

【뉴스제이】 인생은 비움과 채움의 게임같습니다.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채우는가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비우지 못해서 채우지 못해서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비워야 하고 반드시 채워야 하는것이 인생입니다.

반은 비우고 반은 채우고 사는 인생도 있습니다. 비우는 훈련과 채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미움을 비우고 사랑으로 채우면 좋겠습니다. 비난은 비우고 칭찬으로 채우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온 팀들과 함께 신학교 사역을 하였습니다.     ⓒ나정희

이기적인 생각은 비우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채우면 좋겠습니다. 나를 비우고 예수사랑으로 채우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온 팀들과 함께 신학교 사역을 하였습니다. 저의 주 사역은 세미나 통역이었고 각종 행사 통역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다른나라 언어로 통역을 하는것은 늘 긴장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역하는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전하는 사람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도 하나님의 뜻을 잘 전달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신학생들이 너무나도 반가워하며 예전에 알려준 "전도합시다"라는 말로 인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노을이 질때 구름사이로 빛이 비추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우리를 가리워도 하나님의 빛은 항상 우리를 비추고 있음을 묵상하였습니다.

인생의 주인이시요 왕되신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지는 날들이 되기를, 왕되신 예수님의 다스림 받기를 기도합니다.

나정희 선교사 (아프리카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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