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모 옵서버의 ‘통일 항해(航海)’
정윤모 옵서버의 ‘통일 항해(航海)’
  • 뉴스제이
  • 승인 2020.12.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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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정윤모 국제옵서버는 부산수산대학(현 부경대) 출신의 마도로스로 전 세계 대양을 누볐던 해양전문가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행정전문가로 일하다 은퇴 후, '국제옵서버'로 UN공해어업협정('95)에 따라, 승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담안선교회 감사이기도 합니다. 특히, 형 정광모 병장이 제대를 앞두고, 1970년 연평도 근해에서 해군방송선에 승선하고 있다가, 전체 승조원 20명과 함께 납북됐습니다. 그렇게 납북이산가족이 된 정 감사는 아직 형이 북한에 살아있을 것으로 믿으며, 복음통일에 대한 꿈을 꾸고 있는 '통일지기', 통일을 위해 믿음의 원양어선을 타고 항해(航海)하는 '통일 항해사'입니다. [편집자駐]

‘옵서버’란? 국제적 조업기준 준수여부를 감시·감독하거나 과학적 조사를 위하여 승선활동을 하는 자로서 UN공해어업협정('95)에 따라 각국은 '목표종과 비목표종의 어획량검증 및 조업활동의 감시·감독·과학자료 수집'을 위해 도입되었다. 현재 55명이 활동 중('20.6월 기준)이며, 국제적 조업규제 강화로 옵서버 의무승선율이 높아지고 있다.

정윤모 (국제옵서버)
정윤모 (국제옵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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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찬양하며....  ​​
태평양 한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정윤모
옵서버로 원양어선 타기 전, 양아버지와 함께    Ⓒ정윤모
옵서버로 원양어선 타기 전, 양아버지와 함께    Ⓒ정윤모
대학 행정전문가 시절 학생들과 연탄봉사하는 장면     Ⓒ정윤모
대학 행정전문가 시절 학생들과 연탄봉사하는 장면     Ⓒ정윤모
동해안 국토종주 중 정동진에서     Ⓒ정윤모
형과 통알 위해 '동해안 국토종주' 중 정동진에서     Ⓒ정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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