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영성칼럼] 네 마음을 지켜라
[조용기 영성칼럼] 네 마음을 지켜라
  • 조용기 목사
  • 승인 2024.09.0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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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조용기 목사의 ‘영성칼럼’ [1]

'뉴스제이'는 '다시 읽는 조용기 목사님의 영성칼럼'을 통해, '다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뉴스제이' 발행인 나관호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당시 폐결핵 3기로 죽음 앞에 섰을 떄,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와 신유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치유해 주셨습니다. 발행인 나관호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영성과 기도 그리고 설교의 능력을 몸을 간직하고 있습니다.[편집자駐]
조용기 목사

【뉴스제이】 우리 ‘마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배’입니다. 우리 모두 다 보배를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이 보배를 빼앗으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합니다. 이 ‘마음’을 패망시켜 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마음’이라는 보배는 우리가 지켜야 됩니다. 다른 사람이 지켜주지 않습니다. 

폴 마이어 (Paul J. Meyer)는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법』에서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뚜렷한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공도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을 떠나서 성공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연히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폴 마이어는 말씀을 근거로 다섯 가지 삶의 지침을 세웠는데 첫째,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12.5%가 교육에 의해 이루어지고, 나머지 87.5%는 우리의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마음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의사소통 능력이 개발된 사람은 87.5%가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학력이 높아야 성공하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가질 때 어떤 일을 이룰 수 있는 힘은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그냥 염려를 하지 말라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염려를 맡길 수 있지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데 나 혼자 염려 안하려고 해도 염려가 되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 염려를 맡아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간구로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아뢰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됩니다. 그래야 마음에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우리 마음속에 쌓이면 굉장한 파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셋째로, 평안과 만족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임을 깨닫고 우리는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하루하루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이 삶을 행복하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기쁘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기쁘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마음에 작정을 해야 됩니다. 우연히 행복과 기쁨이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넷째로, 성취하고자 하는 힘과 능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일을 하겠다는 마음에 결심과 각오가 있어야지 아무 일도 안 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도와줄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담대함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못하더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니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그러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청지기 정신인 것입니다. 천지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부요한 삶을 잘 관리하는 가운데 나누고 베풀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종국적으로 내 자신만 위해서 살지 말고 남을 섬기기 위해서 남과 나누기 위해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처럼 마음에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이 주신 보배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마귀가 주는 생각을 새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으로 비유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가 여러분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머리에 둥지를 틀도록 내버려 놓으면 안됩니다"

마귀가 와서 여러 가지 세속적인 유혹으로 둥지를 틀도록 내버려 놓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보배입니다. 마귀는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우리 마음을 빼앗고 멸망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을 다해서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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