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차기 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추천
한교총 차기 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추천
  • 박유인
  • 승인 2024.11.1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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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취임 예정/
공동대표회장은 예장통합과 예장합신, 기침 총회장/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차기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추천됐다. 

앞서 한교총은 지난 12일 상임회장회의에서 차기 대표회장 후보를 합동총회가 맡는 것으로 결의한 바 있다.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부부.     ⓒ뉴스제이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부부.     ⓒ뉴스제이 DB

한교총이 차기 대표회장 후보를 예장 합동총회에서 추천받기로 한 만큼, 사실상 김종혁 총회장의 한교총 대표회장 취임이 확정된 셈이다. 

이에 합동총회임원회는 14일 '제7차 임원회'를 열어 한교총 차기 대표회장 추천자를 논의했고, 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최종 추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귀한 자리를 섬길 수 있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떻게 섬겨야 할지 기도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혁 총회장은 내달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한교총 제8회 정기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밟은 뒤,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공동대표회장은 예장통합과 예장합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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