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성 ‘세인트조지교회’에서 성탄절 메시지/
공식 대관식은 내년 5월 6일로 예정/
공식 대관식은 내년 5월 6일로 예정/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이 잉글랜드 버크셔주 윈저성 ‘세인트조지교회’에서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찰스 국왕은 사전 녹화한 약 6분 동안의 성탄절 연설에서 어둠을 이기는 '빛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참고기사 : 英 찰스 국왕, 성탄 연설 … "빛의 힘으로 역경 극복"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로 지난 9월 왕위를 계승한 이후 군주로서 첫 성탄 연설이다. 공식 대관식은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참고기사 : 英 찰스 3세 대관식, 복음서 300만권 배포된다 ]
크리스마스 이브 샌드리엄 인근 거리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지내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왕실 가족을 맞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부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밤샘을 했고, 일부는 왕족에 줄 꽃다발과 선물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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