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의 사랑, 기도, 신앙에 대한 6가지 인용문
지미 카터의 사랑, 기도, 신앙에 대한 6가지 인용문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5.01.01 0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사람은 완전한 아가페)를 목표로 삼아야"/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의 제39대 대통령 지미 카터(Jimmy Carter) 대텅령이 일요일 조지아주 플레인스(Plains)에 있는 자택에서 100세의 나이로 별세해 천국으로 입성했다.  [참고기사 : 美 제39대 대통령 지미 카터 별세 ... 향년 100세 ]

지미 카터 대통령은 평생을 교회학교 교사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친 순수한 삶을 살았다.  ©Capitol Times     

1924년 플레인스에서 태어난 카터는 대공황 시대에 흑인 소작인과 그들의 자녀들 사이에서 가족 농장에서 함께 일하고 놀며 자랐고, 그들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키워 여생을 보냈다.

어린 시절 '핫샷(Hot Shot)'으로 불렸던 이른바 '땅콩 농부'는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으로 백악관을 떠난 지 21년 만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우리의 공통된 인류애의 유대는 우리의 두려움과 편견의 분열보다 더 강하다"고 카터는 2002년 노벨 평화상 연설에서 말하기도 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평생을 교회학교 교사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친 순수한 삶을 살았다. ‘크로스웍 헤드라인’(Crosswalk Headlines)은 카터 대통령을 추모하며 그의 기독교 신앙을 강조하는 것을 포함하여 사랑, 기도, 신앙에 대한 6가지 영감을 주는 지미 카터의 주요 인용문을 보도했다. 

1. "나는 한 번의 인생과 그것을 무언가에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한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제 신앙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제가 어디에 있든, 할 수 있을 때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할 것을 요구합니다.“

오랫동안 남침례교인이었던 지미 카터 대통령은 행동하는 신앙의 중요성, 특히 변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 "사람은 완전한 아가페(Agape / 자기 희생적 사랑)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회에 기대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은 단순한 정의를 제정하는 것이다."

2018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신앙: 모두를 위한 여정』(Faith: A Journey For All)에서 지미 카터 대통령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아가페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 "하나님은 나의 개인적인 하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내 삶을 보호해 주시거나, 나를 곤경으로부터 지켜 주시거나, 내 개인적인 욕망을 충족시켜 주시거나, 나의 성공을 보장해 주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제게 위로와 확신과 만족과 용기와 희망과 평안을 주십니다.“

저서 『신앙: 모두를 위한 여정』(Faith: A Journey For All)에서 지미 카터 대통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묘사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이 공급하시는 것을 관찰한다.

4. "하나님은 항상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가끔은 '그래. ' 때때로 대답은 '아니오. 가끔은 '기다려.'“

기도와 관련하여, 지미 카터 대통령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주권적 의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선언한다.

5. "우리는 오늘 오후에 그리스도가 오시는 것처럼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곧 재림하실 것임을 인정합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우리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에 비추어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6.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는 그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28) 나는 많은 여성을 욕정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여러 번 간음을 범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가 할 것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 그리고 저는 그것을 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에 대해 저를 용서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내를 버리고 혼외 자식과 동거하는 사람을 비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1976년 11월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카터는 간음에 대해 말하면서 마음으로 간음하는 것에 대한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결점을 인정하기까지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