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예배] “우상숭배를 책망하시다” (호세야 7-8장) 
[읽는 예배] “우상숭배를 책망하시다” (호세야 7-8장) 
  • 윤사무엘 목사
  • 승인 2025.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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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다음 설교문은 2025년 1월 26일 (주현절 셋째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로이교회(인천 송도) 주일예배용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열납되는 주일예배를 준비합시다. 1월은 '신년의 달'로 지키며, 다음 예배 자료를 나눕니다. 샬롬샬롬!!! (로이교회 / 합동). [참조 : 본 설교문은 믿음의 동역자 브루쉘한인교회 안익선 목사님의 강해설교, 호크마 주석서 참고, 인터넷 자료 활용]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4) “우상숭배를 책망하시다” (호세야 7-8장) 
                 “God Condemns the Idolatry.” (Hosea 7-8)

본문: 호세아 7:1-8:14
요절: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호 8:7) 

주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는 바람을 심어 광풍을 거둘 것이다.
교독문: 123번(주현절 3), 예배의 부름: 사 6:1-4

찬송: 28장(통일 28장), 361장(통 480장), 492장(통 544장)
일자: 2025년 1월 26일 (주현절 셋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Yun Samuel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경북고, 연세대 신과대 및 동대학원, 장로회신학대 신대원, 총신대 신대원, Harvard대 신학부, Boston대 신학부, 구약학 및 고대근동학, New Brunswick 신학교 교수, Geneva College 교수, 겟세마네신학교 설립총장, 로이교회(예장 합동, 평남노회) 당회장, 순회선교사]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 6시, 주일오전예배 11시, 오후예배 12:30
             토요아침 및 원어강의 오전 9시]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B/D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Office B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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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설날 연휴가 시작됩니다. 각 가정위에 하나님의 무궁하신 복 많이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작년 12월 3일 이후 대한민국은 계엄발표, 계엄해제, 국가수사기관의 조사,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 공수처의 구속, 등으로 국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탄과 연말, 연초와 설날 분위기가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조사를 위해 구속되어 있는 윤대통령은 김진홍 목사님께서 싸인하신 성경책을 반입받아 열심히 읽고 있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주님께서 대통령의 내외분의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미국의 지난 월요일 도날드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45대 대통령이 재선되어 취임한 것은 132년만에 있는 일이랍니다. Golden Age of America(미국의 황금기)를 표방하면서 취임사를 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는 날 대통령 행정명령(executive order, 즉시 법률효과, 의회 승인없이 실행) 47개 법안에 서명을 했습니다.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고, 자신의 행정부가 안착할 때까지 연방정부 내 추가 인사조처 및 규정시행을 금지하고, 공무원들은 반드시 출근해서 근무하며, 2021년 1월 6일 미국 의사당 난입 폭동 관계자들에 대한 사면을 명하고,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스포츠 부문 출전을 막고, 각 주에 교육 통제권을 넘기고, 동성애 확산을 막고, 대규모 불법 이민자들 추방 작전을 시작하고, 환경 규제를 철폐하고, AI 프로그램 강화, '정부 효율성 부서(DOGE)' 구성, 1963년 존 F. 케네디 암살 관련 기록 공개, 이스라엘의 명품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막 구축, 미군 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DEI)' 정책 폐지, 미국내에서 출생한 자에게 주는 시민권 부여 제한 등이 있습니다. 축하 파티에서 한국 주둔한 미군들과 화상 통화하면서 한미동맹을 강조했고, 탄핵 혐의가 벗어지면 윤대통령을 만나 한국 현안들에게 대해 논의하고 김정은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즉석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시급한 과제는 서부 캘리포니아 주 LA에서 발생한 역대급 최대의 화재를 진압하는 일입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호세아 7-8장을 강해합니다. 호 4:1-14:9은 모두 9개의 설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설교를 읽습니다.
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음(4:1-5:4), 
② 인간의 교만을 지적함(5:5-6:3), 
③ 인애가 없으므로 망함(6:4-7:7),
④ 세속과 혼합된 죄를 책망함(7:8-8:14),
⑤ 부패의 죄로 징벌을 받음(9:1-17),  
⑥ 이스라엘의 두 가지 큰 죄(10:1-15), 
⑦ 인간적인 계책을 책망함(11:1-16),  
⑧ 우상숭배의 죄악을 다시 책망함(13:1-16), 
⑨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14:1-9) 등입니다. 

오늘 은혜받을 본문은 “세속과 혼합된 죄를 책망함”(7:8-8:14) 부분으로 우상숭배에 빠진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1. 왕궁 안의 반란 The Royal Court are Unrepentant (호 7:1-7)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7)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1-7절.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선포하면서 이스라엘의 암울한 죄악상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 왕과 방백들과 온 백성들의 타락을 지적합니다.
1절.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이스라엘, 에브라임, 사마리아는 북왕국을 지칭하는 통칭입니다.  이기적으로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 왕과 방백들과 온 백성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거짓말을 하며 도둑질을 하고 밖에서는 노략질을 하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 가운데 사랑과 희생이 없음을 슬퍼하시고 그들의 죄악을 치료하기 위해 대언자들을 보내어 경고하셨지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더욱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전체는 안팎으로 죄악의 도성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에브라임의 죄는 북왕국 이스라엘 전체의 죄를 의미하고, 사마리아의 악은 당시 수도인 사마리아에 살던 지도자들의 죄악을 뜻합니다. 그 죄악을 한마디로 ‘서로 속인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단지 거짓을 범하는 정도가 아니라 행하는 모든 일이 거짓으로 가득 차 있음을 뜻합니다. 그들의 진정한 문제의 근원은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네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아주 기가 막힐 정도로 놀라운 비유입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황을 진단하고 그 치료 방법을 제시합니다.
1) 첫째 비유. 빵 만드는 자의 화덕(4절)
2) 둘째 비유. 뒤집지 않은 빵(8절)
3) 셋째 비유. 새그물에 대한 비유(11절)
4) 넷째 비유. ‘풀어진 활’(16절)

2절.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악을 기억하시기에 심판하시고 징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사실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임대한 것입니다. 집도 내 집이 아니요, 사실은 빌린 것입니다. 내 몸도, 시간도 삶도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3절.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악과 거짓말로, 남의 것을 빼앗아 치부하면서 왕과 방백들에게 뇌물을 주고 아첨하고 있습니다. 땅을 빼앗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의 죄악상입니다.

4절. 첫 번째 비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빵 만드는 자의 화덕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동으로 화덕을 사용했습니다. 화덕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이유는 불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에는 불을 관리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불이 한번 꺼지면 다시 불을 붙이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반죽할 때는 불을 낮춰 놓다가 빵을 구울 때 다시 그 불을 달구는 것입니다. 범죄하는 것을 달궈진 화덕에 비유하는데 그것은 반죽할 때에만 조용히 있다가 다시 타오르는 악의 노예가 된 지도자들의 마음을 말합니다.

5절.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왕의 날’은 왕이 즉위하는 날 또는 생일을 가리킵니다. 왕은 이날 신정 왕국의 수반으로서 하나님께 엄숙한 맹세와 감사로 자신의 앞날을 의뢰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하들과 술에 만취되어 갖은 추태를 보였습니다. 자기 돈으로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탈취물로 들어온 것입니다. 더욱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오만한 자들과 뇌물로 결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의한 시대가 길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호세아의 활동기인 여로보암 2세의 아들 스가랴 이후 마지막 왕 호세아에 이르는 20년 동안 네 번의 혁명이 있었고, 통치했던 6왕(스가랴-살룸-므나헴-브가히야-베가-호세아) 중에 자기 수명대로 죽은 자는 므나헴 왕뿐이었을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의 말기 역사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고,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모두가 허사임을 가르쳐 줍니다.

6절.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엎드리어 기다리면서 마음이 화덕같이 예비하다가 아침에 다시 죄악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에브라임의 죄는 바로 1절에 나오는 ‘속인다’라는 말입니다. 바로 9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가난한 백성들이 6년 후에 종살이에서 돌아와 자기의 땅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증인들이 그것을 부인하고 거짓말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이 자기 땅을 회복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땅이 부의 근본이었습니다. 특별히 지도층 인사들이 이러한 부동산 투기를 하면서 탐심의 불길이 치료할 수 없는 죄였습니다.

7절: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재판장들도 뇌물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왕들도 다 엎드러졌습니다. 그들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불법으로 돈을 벌 수도 있고 재산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을 다 기억하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이스라엘과 여러 민족 Israel and Other Nations (호 7:8-16)
(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8-16절. 인본주의적인 외교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세상에 복을 전달할 사명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민족으로 성장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을 생명처럼 여기고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은 거룩을 상실하고 이방과 전혀 구별이 되지 않고 타락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민의 특권을 스스로 포기하였습니다. 호세아의 설교는, 하나님을 떠난 민족은 피의 혁명으로 사멸될 수밖에 없다는 준엄한 메시지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8절.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두 번째 비유는 뒤집지 않은 빵입니다. 이것은 고운 가루로 반죽하여 잘 구운 소제의 예물입니다(레 2:4-5). 이것은 첫 곡식을 빻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고백으로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한쪽은 불에 타고 다른 쪽은 설익은 뒤집지 않은 빵처럼 종교적인 위선과 세속화에 깊이 빠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겉과 속이 달랐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주변 이방 민족의 풍습과 종교를 마구 받아들였습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혼잡’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 민족을 의지한 불신앙, 신앙의 혼잡이 바로 뒤집지 않은 빵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괜찮을 텐데 인간적인 방법으로 강대국에게 조공을 바치고 아부를 하다보니 결국 나라 꼴이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9절: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젊은이나 다 하나가 되어 타락된 사회를 용인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고로 머리가 셀지라도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이라 하십니다. 노인은 노인만의 의무가 있습니다. 바른 길과 바른 지혜를 제시해야 했습니다.

10절: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교만은 죄의 시작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인간이 ‘하나님 같이 되리라’는 뱀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따먹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런 일을 하고도 하나님께 회개하지 아니했고 하나님께 은총을 구하지도 아니했습니다.

11절.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이것은 세 번째 비유는 새그물에 대한 비유입니다.어리석은 비둘기는 사냥꾼이 매설해 놓은 그물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뛰어듭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원수인 이집트를 구원자로 알아 그들을 의탁하거나 때론 앗수르를 의지하고 도움을 청하기도 하는 여러 번의 어리석음을 범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는 애굽과 동맹을 맺고 앗수르를 배반했지만, 애굽은 이스라엘을 도울 힘이 없었으며 마침내 이스라엘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이 그 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망각하고 이방을 의지하다가 오히려 그들에게 망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호와를 떠난 인간의 계획이 맞이할 당연한 결과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문제도 다른 사람이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나와 엎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을 온전히 향한다면 우리가 그물에 빠지지 않습니다.

12절: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그물’이란 여호와의 징계를 상징하는데(욥 19:6; 겔 12:13; 17:20), 결국 자유를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품을 떠났던 이스라엘이 오히려 자유를 잃어버린 포로가 되어 앗수르에 잡혀갈 것(BC 722년)을 의미합니다.

13-14절: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인간의 계속적인 반역이 큰 대조를 이루며 묘사되어 있습니다(신 7:8-10).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결코 안식을 누리지 못함을 지적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침상의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구원을 부르짖는 것이 아니었고, 생활고로 울부짖음이요 현실의 고단함에 대한 부르짖음이었습니다. 한편 곡식과 새 포도주가 없어서 기도하는 것은 우상에 대한 부르짖음으로 보는 주석들도 있습니다.

15절: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힘있게’란 여로보암 2세 때에 이스라엘은 열방에 미쳤고,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왕하 14:25) 그 영토를 넓혔던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성취였으며(신 32:36), 최대의 부귀와 영화를 누리던 솔로몬 시대와 같은 영토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하나님을 반역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16절.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마지막 네번째 비유는 ‘풀어진 활’입니다. 활을 쏘기는 쏘았으나 활줄이 느슨해져서 전혀 다른 곳에 맞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강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인데 엉뚱한 곳으로 화살이 날라가(헬라어로 하마르티아 즉 ‘잘못(mistake), 죄(sin))’는 것입니다. 죄는 곧 표적을 맞추지 못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신악성경에서 죄를 나타내는 중심적인 용어인 '하마르티아'(hamartia)는 원래 화살이 '과녁에서 벗어나다, 빗나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목표로 가지고 똑바로 가야하는 인간의 중심이 하나님을 떠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죄'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생각, 내 방식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결국은 속이는 화살, 곧 무력한 화살이 되고 맙니다.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는 말씀은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 당할 때에 동맹 관계에 있었던 애굽이 이스라엘이 변덕스러움 때문에 오히려 조롱했음을 가리킵니다(사 30:3-5). 이는 하나님보다 인간을 신뢰하는 자가 받을 당연한 보응입니다.

예수님 영화 장면
예수님 영화 장면

3. 우상 숭배를 책망하시다 God Condemned the Idolatry.(호 8:1-14)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7)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8)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9) 그들이 홀로 떨어진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그들이 여러 나라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지도자의 임금이 지워 준 짐으로 말미암아 쇠하기 시작하리라.

(11)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13)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잊어버리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1-14절. 모든 세상 만물과 조직에는 어떤 일정한 법칙들이 있습니다. 법을 잘 지키는 것은 우리의 유익과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을 봅니다. 이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십니다.

가) 율법을 버린 이스라엘
1절.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이스라엘은 나팔을 불어서 비상경보를 알려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고, 하나님이 가르쳐 준 율법을 어겼고 그 중에 십계명의 언약을 어겼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고로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시고자 앗수르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성전을 덮칠 것이라 했습니다.
2-3절.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심판의 때에 이스라엘은 “우리의 하나님, 우리 이스라엘이 주님을 압니다” 하고 하나님에게 호소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여호와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관념적으로만 하나님을 알았지 체험적으로 섬기지 아니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인애와 사랑을 버렸습니다.

나)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세운 이스라엘
4상반절.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라 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버렸다는 증거는 그들이 왕을 세우는 데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부터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버리고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여로보암 이후의 왕은 하나님이 세운 왕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욕심을 따라서 세운 왕입니다. 고로 그것은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그들이 통치자들도 세웠으나, 그들은 욕심을 따라서 여섯 번의 쿠테타를 일으키고 왕을 갈아치웠습니다.

다) 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4절하반-6절.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고 하십니다.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이래 줄곧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섬겼습니다 남북이 나누어지면서 성전이 남유다에 있었습니다. 여로보암 1세는 이스라엘이 남유다의 예루살렘에 가는 길을 막고자 세겜과 벧엘에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송아지 우상에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생각은 여로보암 이후에 지속되었습니다. 어느 왕도 북이스라엘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인간적인 생각에 송아지 우상을 없애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송아지 우상 때문에 하나님의 분노가 극렬하게 타올랐습니다. 송아지 신상은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입니다. 그것은 신이 아닙니다. 사마리아의 신상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날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오히려 송아지 우상을 섬기지 않고 예루살렘에 가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였다면 그 나라는 영원했을 것입니다.

라) 우상 숭배의 결과는 광풍의 심판
7절.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이스라엘이 인간적인 꾀로 우상을 만든 것은 바람을 심는 것이요, 그 바람은 훗날 허리케인 같은 광풍으로 돌변한 것입니다. 바람이 광풍 곧 토네이도처럼 불어와 그들을 휩쓸어 심판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흉년이 들고 흉년으로 하찮은 곡식이 자랄 지라도 침략군들이 다 빼앗아 간다 하셨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결국은 멸망과 가난 그리고 죽음입니다

마) 강대국을 의지한 이스라엘
8절.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9. 그들이 홀로 떨어진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었도다”라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강대국을 의지하다가 이미 강대국에게 먹히고 말 것이며 그들은 세계 만민 속에서 잊혀진 그릇처럼 쓸모 없이 버려진 듯 될 것입니다. 홀로 떨어진 들나귀는 고집이 세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열왕기상 15장에 보면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은 일천 달란트나 조공을 바치고 아양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앗수르에게 망하게 됩니다.
10절. “그들이 여러 나라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지도자의 임금이 지워 준 짐으로 말미암아 쇠하기 시작하리라” 이스라엘이 세계 열방 사이에서 몸을 팔아서 도움을 구하듯 했으나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을 한 곳에 모아서 심판하십니다.

마) 율법을 주신 사랑을 거부한 이스라엘
11-12절.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라고 하십니다.

바) 자신이 먹고자 지내는 제사
13-14절.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리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희생제물을 좋아하여 짐승을 잡아서 여호와께 제물로 바쳤지만 그들의 실제 관심은 그들이 제사를 지내고 먹는 고기 파티였을 따름입니다. 제사보다 젯밥에 마음이 있다는 말이 이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들은 회개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궁궐들을 지었지만, 자기들을 지은 창조주와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왕이 되는 일에 관심이 있었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저버렸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만드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배신 하였습니다. 

아울러 남 유다에 대한 말씀도 잠시 나오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이 견고한 성읍들을 많이 세웠으나, 하나님이 그곳에 불을 지르시겠다고 했습니다. 궁궐들과 성읍들이 모두 불에 탈 것이라 하십니다. 실제 느브갓네살의 3차 침공 때 엄청난 화재가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 예레미야서에 매우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성전도 철저히 화재로 무너져 내렸다고 했습니다(렘 52:12-2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의 삶은 하나님 말씀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우리 나름대로도 열심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속이는 화살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베드로가 칼을 뽑아 말고의 귀를 자른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베드로의 혈기였습니다. 혈기만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의 주파수에 자신을 맞추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지혜롭게 보입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지혜를 따라서 가는 것이 결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때는 순교할 것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참 생명의 길이요 축복의 길입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웃음과 행복이 잠시 멈춘 대한민국에 명절 설날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호세아의 말씀을 통하여 북이스라엘이 멸망한 원인이 우상숭배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위기에 봉착한 것도 우상숭배가 아닌지 깊히 반성하게 하시며, 이런 위기 속에서 더 낮아지고 더 정직하게 하시며 더 성실하게 하셔서 주님의 무궁하신 사랑을 배우는 호기로 삼아주옵소서. 설날에 가정가정마다 축복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연초부터 연말까지 주님의 눈동자로 우리나라를 지켜 주옵소서.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북왕국 이스라엘 왕궁 안에서 지은 죄들은? (호 7:1-3)
2. 오늘 설교에 나오는 네가지 비유를 정리해 보자(7:4, 8, 11, 16)
3. 화덕과 같은 재앙의 결과는? (7:7)
4. 이스라엘의 교만이 드러난 증거는? (7:10)
5. 속이는 활과 같아 행한 일은? (7:16)
6. 이스라엘의 죄악을 정리해 보자. 
   가) 율법을 버린 이스라엘(8:1-3)
   나)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세운 이스라엘(8:4상반절)
   다) 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8:4하번-6절)
   라) 우상 숭배의 결과는 광풍의 심판(8:7)
   마) 강대국을 의지한 이스라엘(8:8-10)
   바) 율법을 주신 사랑을 거부한 이스라엘(8:11-12)
   사) 자신이 먹고자 지내는 제사(8:13-14)
7. 우리도 하나님께 회개할 민족의 죄, 가정의 죄, 개인의 죄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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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매일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순서: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
(1) 신년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회복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 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1월
27일 월 찬 370장(통455)  시편  9 주님의 기이한 일을 전하리이다
28일 화 찬 368장(통486)  시편 10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29일 수 찬 369장(통487)  시편 11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30일 목 찬 377장(통451)  시편 12 여호와여 도우소서
31일 금 찬 380장(통424)  시편 13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2월
1일 토 찬 378장(통430)   시편 14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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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겟세마네TV & 로이교회 줌 참여하기>
겟세마네신학교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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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 겟세마네신학교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2월 17일 10:00개강)
경건, 학문, 선교의 기치를 걸고 1988년 미국 보스턴에서 개교한 미국 겟세마네 신학교에서 아래와 같이 2024년 봄학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하오니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모집학과
▶신학사 (B.Th.) - 고등학교 졸업자, 4년 8학기 과정,
▶목회학 석사 (M.Div) - 신학사 졸업자, 3년 6학기 과정, 졸업논문
▶기독교 교육 혹 상담 석사 (M.C.E., M.C.C.) - 학사 졸업자, 2년 4학기 과정, 졸업논문
▶신학 석사(Th.M.) - M.Div 졸업자, 2년 4학기, 졸업논문
▶목회학 박사(D.Min) - M.Div 졸업자, 3년 6학기, 졸업논문
▶기독교 교육 혹 상담 박사(D.C.E., D.C.C.) - M.C.E. 혹 M.C.C. 졸업자, 3년 5학기, 졸업논문
▶신학 박사(Th.D.) - Th.M. 졸업자, 3년 6학기, 졸업논문
▶철학 박사(Ph.D.) - Th.D. 졸업자, 1년 2학기, 졸업논문

 2. 구비서류
입학원서 (본교 소정), 이력서, 추천서, 신앙간증서, 고등학교 졸업증 및 최종학교 성적, 졸업증명 (영문으로 1통씩), 여권 사진페이지, 여권사진 2매, 박사과정은 연구계획서, 전형료(10만원, 편입생은 30만원), 등록금(학사과정 학기당 110만원, 석사과정 130만원, 박사과정 170만원, 미국 학위신청자는 추가 학사비가 부여됨, 개별 통보)

 3. 입학전형 및 주소
모든 서류제출은 2024년 2월 10일까지며, 면접시험은 2월 10일 월요일 오전 11시, 학교 (T맵 및 카카오 내비 검색: “겟세마네신학교”)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

 4. 특전
1) 본교 졸업생은 노회에서 선교사, 강도사, 목사 고시 응할 수 있다.
2) 미국 신학교에서 졸업할 수 있다.
3) 각종 장학금 혜택이 있다. (부부, 성적, 작은교회 목회자 등)
4) 해외 지원자들은 분교 혹은 온라인(유투브)으로 수업 참석할 수 있다.

5. 연락처: 010-9113-1127 (이사장), 010-3288-2878 (송인성 학장)
美겟세마네신학교 총장 윤사무엘 박사, 이사장 오선화 박사, 학장 송인성 박사

◉등록금 납부 은행 계좌번호: 신한 110 479 510 575 오선화
◉선교비나 발전기금: NH농협 302 0280 1002 11 윤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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