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 왜 이길을 갈까요?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선교칼럼] 왜 이길을 갈까요?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 나정희 선교사
  • 승인 2025.01.26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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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 통로로 사용이 되는 것에 감사/
좁고 험한 길도 주님과 함께 라면 넓고 평안한 길/

【뉴스제이】 누구나 힘든 길을 가기 싫어합니다.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 길이 힘들다는 것을 알면 쉽게 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가신길이 옳다고 믿으면서도 그 길이 힘들기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의 나약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힘든 길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지자들이 그랬고 사도들도 그랬습니다.

저도 그 길을 담대히 간다고 말할수 있는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길 매 순간 다짐하며 살아갑니다.

요즘 가뭄이 생각보다 빨리 와서 주민들이 물 걱정이 빨라졌습니다. 산골에서 물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물차를 출동하여 달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왜 나는 이 길을 달리고 있을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도착하니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는 것은 기쁨입니다.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물을 나누는 기쁨도 크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를 보는 기쁨은 더 큰 것 같습니다.

복음을 나누고 함께 기도를 하고 염소유도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이제 하나님이 영혼구원만 하시면 됩니다. 저는 영혼구원을 위한 통로로 사용이 되는 것에 감사입니다.

내가 이 길을 가는 이유는 바로 이 길을 지나야만 목적하는 곳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좁고 험한 길도 주님과 함께 라면 넓고 평안한 길이 될수 있습니다.

{“하사이사복영구”=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영혼구원의 통로가 되자}

 

나정희 선교사 (아프리카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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